안녕하세요~ 어머니 생신 기념 가족여행으로 별실에 묵었던 가족입니다.
좁지 않은 사이즈에 방이랑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았어요. 보령답게 머드 샴푸-린스-바디클리너가 인상적이었구요ㅎㅎ
무엇보다 저희를 가족처럼 살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. 어디 놀러 갔을 때 불친절을 겪으면 여행기분 망치기 마련인데 주변 관광지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질문들에 푸근하게 대답해주셔서 좋았어요.정말 인심 좋으신 듯
강아지들과 저희 아이도 즐겁게 놀아서 대만족이에요. 아이가 평소에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데 집에서 기를 수는 없어 안타까웠는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지어졌네요. 바베큐는 방 앞에서 할 수 있어서 필요한 것들 바로 조달해서 편하게 가족식사를 할 수 있었고,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.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들를게요. 번창하세요~